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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더] 교단에 드러누운 학생 / 호텔 정전에 항의 소동 등 / YTN

2022-08-30 2 Dailymotion

YTN 뉴스라이더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어제 하루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장면입니다.

분명 수업 중인 교실이고, 선생님은 칠판에 글을 쓰고 있는데, 한 학생이 바로 옆에 드러누워 휴대전화를 조작하고 있었던 겁니다.

논란이 일자 교육 당국은 교권 침해 여부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물론 경찰에 관련 학생들의 휴대전화 감식도 의뢰했습니다.

교원단체들도 일제히 입장문을 냈습니다.

'교권 추락의 민낯을 보여준 사건이다.' 또 '교사의 생활지도권 강화와 함께 법적 보호제도도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의 인권도 중요하죠.

그러나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인권도 존중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사건, 양동훈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수업 중에 교단에 앉아서 휴대전화를 만지던 학생이 급기야 누워버립니다.

이 행동을 본 학생들이 욕설을 섞어 가며 이야기를 하지만, 진지하게 말린다기보다는 웃음 섞인 목소리입니다.

"와 ○○이네 저거. 이게 맞는 행동이냐?"

영상에 나온 교사는 해당 학급 담임 선생님이었습니다.

해당 SNS 페이지에는 웃옷을 벗은 채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의 모습 등 교권 침해로 보이는 다른 영상도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유포된 영상을 확인하고 화면에 등장한 학생들과 촬영한 학생을 조사했습니다.

[충남 홍성군 ○○중학교 관계자 : 교권보호위원회를 소집해서 학생에게 적합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교권보호위원회가) 학생들 선도를 위한 것이 되고 선생님을 보호할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거든요.]

학생들의 이런 부적절한 행위가 반복되는 건, 교사들이 폭력적 행위나 지시 불응을 제지할 수 있는 수단이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종현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장 : 선생님들이 어떤 교육적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법적인 권한, 교육적 지도와 어떤 조치에 대한 권한들이 보장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국민의힘 연찬회가 있었죠.

여러 부분에서 사람들의 관심과 논란을 불러왔는데요.

그 가운데 하나가 연찬회 특강 강사로 나섰던 이지성 작가의 말이었습니다.

보수정당은 나이 많은 남성 이미지가 떠오른다며 젊고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지성 / 작가 (지난 26... (중략)

YTN 김정진 (leejh0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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